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동방신기에 대해 알아볼게용!
사실 동방신기는 이제 기존 동방신기와 JYJ로 분리된건 다들 아시잖아요? ㅠㅠㅠ
그냥 동방신기와 JYJ를 하나로 묶어서 언급을 할테니, 넓은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2004년 데뷔 때부터 동방신기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지만, 데뷔 초반에 팬덤과 비례한 안티도 많이 양산을 했었고, 가창력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었어요.
저도 동방신기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습니다만, 누나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동방신기 팬이기도 해서, 집에 모든 앨범이 다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집과 2집은 소수의 팬덤만을 위한 앨범이었다면, 3집의 풍선부터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안티에 대한 우려를 많이 씻어냈었다고 생각해요.
(의상이 지금 보면, 유치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ㅋㅋㅋ)
풍선이란 노래는 원래 다섯손가락이라는 밴드가 1986년도에 발표한 <다섯손가락 II> 라는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동방신기와 SM이 2000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상큼발랄한 컨셉으로 잘 잡아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들어도 너무 좋구요. 고등학교 때, 이 노래로 합창대회에 나갔던 추억이 있네요 ㅎㅎ
그리고.. 동방신기 4집이 나오면서, 1집과 비교했을때 정말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엿보이고, 이로 인해서 안티를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돌 앨범이 원래 소수의 팬덤을 위해 약간 매니악하고 서브컬쳐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이 앨범은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한마디로, 버릴게 없는 앨범입니다.
(스페인어 자막은 이해좀.. ㅠ.ㅠ)
Love in the ice는 제가 동방신기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김준수의 가창력이 돋보이고, 나머지 멤버들의 화음이 완전 소름돋습니다.
아마 남성분들은 동방신기 노래 중의 최고를 꼽으라면, 아마 이 노래를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남성분들에게도 어필을 했던 노래임은 틀림 없습니다.
이때, 이걸 라이브로 들었던 분들은 기분이 어땠을까요? ...
무튼.. 4집을 끝으로 동방신기 정규앨범은 2명 체제로 발매가 되었죠.. ㅠㅠ
일본 활동에서도 큰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고 들었는데요.
일본에서 팬덤을 한번 구축하면, 10년 이상은 간다는데..
그 정도 팬덤을 구축한 한국가수는 일본에 몇 없습니다.
동방신기 말고는 카라, 뽕짝가수 이박사 정도.. 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최초로 외국가수의 위클리차트 1위곡.. 대단합니다.)
이 노래는 정확히 모르는데, 그냥 우연히 듣다가 좋았던 노래에요.
일본 싱글로 발매됬었다고 인터넷에 나오네요.
위에서 유튜브로 보여드린 노래들 말고도 좋은 노래들이 정말 많습니다.
요즘 동방신기 같은 완전 실력파 느낌이 나는 아이돌을 꼽자면, 비스트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비스트도 동방신기 전성기에 반도 미치지 못하지만요..
댄스가수는 피나는 자기관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수명이 짧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역동적인 무대를 펼치기 어려워지기 전에 동방신기가 재결합해서 좋은 공연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동방신기 노래 듣고, 하루 마무리 알차게 해봅시다.
다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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