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조리사 추정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조리사 추정

 

 

 

 

안녕하세요, 쇼미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바람도 불어서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얼른 이 비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 전해드릴 첫 소식과

관련이 있는데요~

 

세월호 실종자 분들중 오늘 오전

한 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식당칸에서 발견된 실종자 시신은

세월호 조리사(여,56)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아직 DNA검사 등 최종 신원확인이 이뤄져야하지만

실종자 분이 가지고 있던 열쇠, 차고있던 귀고리 등으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종자 분의 따님이 오늘 오전

진도로 출발했고

인천시는 신원이 확인되면

시신 운구과 장례절차를 유족과 논의할 예정이라네요

 

이분이 더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세월호 침몰 당시

다른 남자 조리사 분과 함께

갑자기 기울어져 다쳐 쓰러졌지만

다른 선박직 선원들이 이들을 외면한 채

탈출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이로써 세월호 참사 사망자는 29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아직 10명입니다

 

하루빨리 날씨가 좋아져서

다른 실종자 분들도 발견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