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설의 도입부, 최고의 첫 문장 Best 10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는 첫 문장이니만큼 어떻게 보면 중요할 수도 있는 도입부.
이 한 문장에 책의 모든 분위기가 전달되는 것 같네요....
공동 10위.
-> 최고의 시절이었고, 최악의 시절이었다.
공동 10위.
-> 분노를 노래하소서, 시의 여신이여.
공동 9위.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공동 9위.
->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8위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7위.
-> 당연히, 이것은 수기이다.
6위.
->롤리타, 내 삶의 빛, 내 몸의 불이여.. 나의 죄, 나의 영혼이여.
롤-리-타. 혀 끝이 입천장을 따라 세 걸음 걷다가 세 걸음째에 앞니를 가볍게 건드린다. 롤-리-타.
5위.
->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4위.
-> 재산깨나 있는 독신남은 아내를 꼭 필요로 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보편적 진리이다.
3위.
->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2위.
->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
1위.
-> 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자 설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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