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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우 힙합의 선두주자, Re:plus 에 대해 알아보자.

사이하♣ 2014. 11. 17. 12:40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멜로우 힙합의 선두주자, Re:plus(리플러스)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리플러스의 본명은 히로아키 오토나베입니다.

 

피아니스트, 트랙메이커, 사운드 프로듀서까지 겸하고 있는 리플러스는 멜로우 힙합에 큰 강점을 드러냅니다.

 

멜로우 힙합의 상위 개념인 재즈 힙합의 시장이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멜로우 힙합이라는 장르가 재즈 힙합으로 합쳐져서 부르긴 합니다.

 

정말 제대로 말하면 멜로우 힙합이라고 하는게 맞지만, 그냥 보편적으로 재즈 힙합이라 불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멜로우 힙합이라는 것을 정말 쉽게 이해하는 법이 있습니다.

 

일단 멜로디의 전개가 피아노나 현악기같은 악기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강렬한 비트가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소 편안하게 들을 수 있고, 일본에서 흥하는 장르이다보니, 발음이 약간 모자란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국에서는 철저한 서브 컬쳐로 취급 받아서, 약간 오해를 받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ㅠㅠㅠ

 

 

 

 

 

최근에 한국에 영상편지를 띄웠다고 하는데...

 

반응이 썩 뜨겁지는 않습니다.

 

그냥 변방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무튼 리플러스의 노래를 소개해드릴게요!

 

 

<Ordinary Landscape>에 수록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리플러스의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고, 최근에 알게되서 그런지 이 노래는 하루에 스무번도 더 듣는 것 같습니다.

 

듣다보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지고, 그렇다고 노래가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류의 노래가 전형적인 멜로우 힙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노래와 앞으로 소개해드리는 노래들을 베이스로 멜로우 힙합을 구분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 노래는 멜로우 힙합이라기 보다는, 그냥 재즈 힙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강한 비트가 입혀져 있기 때문에..

 

리플러스는 이렇게 듣기 편안한 음악을 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게 리플러스의 방향성 같기도 하고, 그래서 듣는 것 같습니다.

 

 

 

 

 

 

다시 멜로우 힙합이 나왔습니다.

 

이 노래는 이 글을 쓰면서 찾은 노래인데, 피아노의 음색이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정말 기분을 릴렉스하게 해주는데, 혼자 집에 앉아서 차분히 마음 정리할 때 들어보면 정말 좋은 곡일 것 같습니다.

 

 

 

 

 

솔직히 들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다, 정보도 별로 없어서 리플러스에 대한 설명을 적는게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분한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리플러스 곡을 들어보면 푹 빠지시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리플러스의 곡들을 들어보시면서 차분한 마음도 갖고, 좋은 노래 많이 찾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