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트랜스에 대하여.Araboja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로그레시브 트랜스에 대하여.Arabol 꺼에요!
먼저 앞에 뮤즈를 소개해드리면서 말씀드렸었던 프로그레시브 락 있잖아요?
프로그레시브 트랜스도 대충 진보된 트랜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진보적인 특성 때문에 프로그레시브 트랜스를 단 한가지로 단정 짓기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 추세는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테크 트랜스, 일렉트로 하우스 같은 장르를 모두 '프로그레시브' 라고 한답니다.
(이 부분은 이전 하드웰 소개 글에서 말씀드린 부분이죠!)
(http://bucabuca.tistory.com/760)
결국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라는 것은 '프로그레시브' 라는 장르로 봐야한다는 결론에 다시 도달합니다.
그럼 프로그레시브 장르에는 어떤 들을만한 노래들이 있을까요?
흔히 알려진 아티스트는 아민 반 뷰렌이나 티에스토가 있습니다만, 장르가 포괄하는 범위가 다양해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에 속해 있습니다.
간단하게 듣기에 이런 노래도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트랜스라는 장르가 다소 매니악한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 듣기 거북할 수도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교과서적인 곡 같아서 소개해봤습니다.
여담이지만.. 바탕화면 은하수라는 테마도 맘에 들었고, 비디오 아트도 끝내주게 잘한 것 같습니다.
과거 티에스토가 Pair of dice 라는 곡을 발표했었는데, 여기에 보컬 커버링을 해서 Set Yourself Free 라는 곡으로 다시 내놓았습니다.
보컬을 죽이지 않으면서 프로그레시브의 느낌을 알 수 있는 곡입니다.
프로그레시브 장르의 곡들을 컴필레이션한 동영상입니다.
거부감 없이 듣기 진짜 좋고, 여기까지 봤던 3개의 동영상들이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몽환적인 분위기 입니다.
이는 에픽 트랜스와 굉장히 비슷한 부분이기도 한데, 그래서 에픽 트랜스와 업리프팅 트랜스를 유로 트랜스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아직 프로그레시브라는 장르는 사전적인 의미처럼, 진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의가 정확하게 내려지기 어려운 부분이라, 앞으로 많은 시간이 지냐야 세분화된 장르 정리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인 만큼, 이런 장르도 접해보시면서 드라이브도 한번 갔다 오시면 재밌을 거에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