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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대통령의 자질, 오바마 대통령이 비행장에 간 이유

 

 

 

 

 

 

 

 

 

2009년 10월 29일 새벽 3시 46분

 

미합중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새벽 3시 백악관을 나섭니다.

새벽공기가 쌀쌀한데 오바마 대통령의 마음은 한 쪽이 허전합니다.

 

'비행장에 미군 전사자 주검이 18구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군사령관,미법무장관,마약수사국 국장까지

소집하여 전용헬기를 타고 비행장으로 향합니다.

 

비행기에서 모든 시신이 내려질때까지 거수경례를 내리지 않는 오바마 대통령

 

운구식이 끝난 뒤에도 유가족을 찾아가 일일이 악수하며 그들을 위로합니다.

 

쓸쓸하게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을 홀로 다시 들어갑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라면,....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민들에 대한 진정한 마음

 

이게 바로 대통령의 자질 아닌가요?